도로기술 소개 - 스마트 하이웨이 ＆ 스마트 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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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발췌

우수한 도로기술 두 가지에 대하여 소개해 보려 합니다

첫번째로는 '스마트 하이웨이' 라는 기술 입니다.

스마트 하이웨이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달리는 차량에 각종 도로 교통 정보, 위험 경보 신호 등을 자동으로 무선 전달하여 각종 사고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케 하는 지능 교통 서비스(ITS) 기술 입니다.

시범도로가 되었던 구간은 상습 정체구간과 국내·외로 홍보가 용이한 곳 위주로 선정하여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부터 수원 나들목까지 약11km, 왕복 8~10차로 구간에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기지국에서 wave를 이용하여 차량의 위치를 감지합니다.

또한 아래의 자동추적 CCTV를 통하여 돌발상황을 확인하여 사고를 감지합니다.

이렇게 하여 감지된 사고를 통행 차량에 정보를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의 특징을 크게 나눠보자면

1. 도로작업 알림 서비스 - 도로가 공사중인 구간이 있다면 그 정보를 차량에 보내줍니다.

2. 장애물 검지 및 정보제공 서비스 - 도로상에 발생한 장애물이 있는 노선의 정보를 보냅니다.

3. 구난차량 접근 알림 서비스 -  구난차량 접근 전에 기지국 및 긴급차량 전방에 정보를 보냅니다.

4. 차량이상 알림 서비스 - 고장 차가 발생했을 시 노선변경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5. 차량 내 가상 전광판 - 도로위의 VMS 장치가 없더라도 차량에게 교통정보를 제공

6. 전방차량 정보 안내 서비스 -  전방 차량의 실시간 차량상태정보를 제공함으로 도로안전을 지원

7. 2차 추돌사고 예방 서비스 -  전방차량의 정보를 수집하여 급감속시 후방에 정보를 지원

8. WAVE 톨링 서비스 - WAVE 통신 기반으로 무정차, 단차로 요금징수 서비스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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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준비한 기술은 '스마트 톨링' 이라는 기술으로서
 

스마트 톨링은 하이패스와 비슷한 기술으로 생각이 되는데 하이패스는 요금 징수 지역에서 반복적인 지·정체를 줄여 줄 순 있어도, 요금 징수 후 다른 차량들과 합류하는 시점에서 지·정체를 오히려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니 스마트 톨링기술이 더 발전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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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스마트 하이웨이의 8번째 WAVE 톨링 서비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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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기존의 하이패스처럼 요금소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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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톨링 기술은 미국, 영국, 싱가폴 등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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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020년에는 모든 요금소를 스마트 톨링으로 대체를 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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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적용될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적외선 및 주파수를 활용한 능동적인 근거리전용통신(DSRC)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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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가 시간당 1200~1800대를 소통시킨다면, 스마트톨링은 약 2200대의 차량이 통과가 가능하여 통행량을 17~45% 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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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연간 CO2 배출량이 약 40% 감소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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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마트하이웨이&스마트 톨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